‘나의 절친 악당들’ 하이라이트는 지금부터! 환상의 호흡 예고

입력 2015-06-1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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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하이라이트 4분 영상이 공개됐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영화.

1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4분 영상은 “기억하시네요?”라며 마치 관객들에게 말을건네는 듯한 류승범의 친근한 모습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어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임상수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류승범 뿐만 아니라,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김주혁, 윤여정, 양익준, 정원중, 김응수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또한 평범한 한 남자,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의 인생에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위험천만한 사건으로 악당들보다 더 지독한 악당이 되어야 했던 그들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면서 영화 속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하나씩 펼쳐 보여준다. 과연,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나중에 뜨거운 맛을 보게 될 사람은 누구인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유쾌한 웃음과 액션이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6월 25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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