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PD “'화차'-'아저씨'와 유사? 뚜껑 열리면 우려 사라질 것”

입력 2015-06-15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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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PD “'화차'-'아저씨'와 유사? 뚜껑 열리면 우려 사라질 것”

김철규 PD가 '아름다운 나의 신부'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 센터에서는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김철규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 PD는 이날 영화 '화차'와 비슷하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분명히 '화차', '아저씨' 등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뚜껑이 열리고 나면 그런 우려는 말끔히 씻겨질 것이다. 전개상 자세한 내용을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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