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육성재에 선전포고…“난 이제 시작이다”

입력 2015-06-15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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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 육성재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에서 한이안(남주혁)은 공태광(육성재)와 정면대립을 선언했다.

공태광은 이은비(김소현)의 집 앞에서 “나한테 시간 빨리 가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 너랑 있을 때”라며 기습 볼뽀뽀를 선사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한이안은 크게 당황했다.

그 사이 이은비는 “야, 공태광. 너 뭐야”라고 반응했고, 공태광은 “칠 거면 한 대 쳐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이은비가 때리지 않자 공태광은 “안 칠 거면 빨리 들어가라. 나 간다”며 이은비에게 손을 흔들었고, 이은비는 엉겁결에 집으로 “응”이며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한이안은 등교하자마자 공태광에게 “지난번에 네가 물은 질문에 답하겠다. 난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이은비를 향한 마음을 선전포고를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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