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어머니 병문원 차 삼성서울병원 갔다가 확진 판정

입력 2015-06-16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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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어머니 병문원 차 삼성서울병원 갔다가 확진 판정

대구광역시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지역의 한 구청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인 A씨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말 어머니가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병문안을 같이 갔던 누나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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