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하다영, 영화 ‘과대망상자들’ 캐스팅…김동완과 호흡

입력 2015-06-1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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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하다영, 영화 ‘과대망상자들’ 캐스팅…김동완과 호흡

신예배우 하다영이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캐스팅 되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약에 나선 김동완과 함께 호흡하게 된 하다영은 음모론에 빠뜨리는 여자주인공 ‘솜’ 역할로 첫 스크린 주연작 도전에 나선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은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평등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영화 제작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시작된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열 세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옴니버스 영화로, 최근 영화 ‘조류인간’ 등 저예산 독립 영화로 마니아층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글로리데이’에 캐스팅 되어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과 함께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등에서 매력적이고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 배우 하다영이 출연, 영화 ‘과대망상자들’을 통해 김동완과 색다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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