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밍스, 7월 컴백 선언 ‘대형 걸그룹과 정면대결’

입력 2015-06-16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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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5인조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밍스(MINX)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로 데뷔한 밍스가 9개월 만인 7월 첫째 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고 16일 밝혔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될 이번 앨범은 신인 걸그룹답게 귀엽고 발랄하며 여름에 잘 어울리는 흥겨운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밍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밍스는 지난주 앨범 재킷 촬영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 데뷔했지만,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재데뷔한다는 생각으로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컴백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7월에는 내로라하는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신인그룹 밍스가 과연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말괄량이라는 뜻인 밍스(MINX)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우리 집에 왜 왔니'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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