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복귀 작품 ‘해피페이스북’ 선택한 이유는? "미혼모 연기 궁금해"

입력 2015-06-17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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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복귀 작품 ‘해피페이스북’ 선택한 이유는? "미혼모 연기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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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이 영화 ‘해피페이스북’으로 복귀한다.

이미연의 복귀작인 ‘해피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작품. ‘6년째 연애 중’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이미연은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이자 미혼모인 조경아 역을 맡아 콧대 높은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당당한 모습과 함께 미혼모의 아픔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미연의 소속사인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이미연이 러브콜을 보내왔던 여러 작품 중 최종적으로 ‘해피페이스북’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동시대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 영화의 소재와 일상적이고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조경아라는 캐릭터에 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오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서의 경력을 다져왔던 이미연이기에 ‘꽃보다 누나’이후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고 이미연 본인 역시 복귀 작품을 신중하게 골라왔다"고 덧붙였다.


이미연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피페이스북’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7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미연 복귀에 누리꾼들은 "이미연 복귀, 미혼모 연기 궁금하다" "이미연 복귀, 미모는 여전해" "이미연 복귀, 해피페이스북 합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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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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