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이번 작품으로 내 연기력 확인시켜 주겠다”

김혜리 “이번 작품으로 내 연기력 확인시켜 주겠다”

배우 김혜리가 못된 시어머니 역을 맡은 것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 제작 발표회가 김혜리, 심이영, 김정현, 문보령, 이한위, 이선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혜리는 이날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하면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금까지와 달리 내 연기력을 가장 화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나의 연기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 드라마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며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