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웨이 뮤지컬 데뷔 소감 “첫 작품, 부족함 많아”

입력 2015-06-17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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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웨이 뮤지컬 데뷔 소감 “첫 작품, 부족함 많아”

그룹 ‘크레용팝’의 웨이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웨이는 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작품이라 부족함이 많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극중 ‘유미리’ 역을 맡은 웨이는 “가요와 창법도 달라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평소에 뮤지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연습을 하면서 선배와 동료배우들을 따라하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첫 작품이라 부족함이 많지만 캐릭터를 열심히 해서 뮤지컬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4년 만에 관객 앞에 다시 서는 20주년 기념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종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성기 조유신 임기홍 문세윤 김규종 김종선 임정한 양동원 웨이 장도연 손예슬 박현지가 출연한다. 8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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