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 정치판 얼음 가면 모습 공개

입력 2015-06-2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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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송윤아, 정치판 얼음 가면 모습 공개

배우 송윤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어셈블리'에서 카리스마 있는 의원급 보좌관 최인경 역을 맡았다.

22일 ‘어셈블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송윤아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검은색 옷을 있고 있다. 남자들의 세계로 불리는 정치판에서 고군분투한 여성의 강단있는 모습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선 당혹스럽고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감정을 노출시킨 장본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셈블리'의 한 관계자는 "최인경은 정치판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온 여성이다. 단단한 얼음 가면 아래 자기의 본모습을 숨겨온 인물"이라며 "정재영과의 만남 후 그가 경험할 변화를 집중해서 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송윤아가 출연하는 '어셈블리'는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정치드라마다.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성장하는 이야기다.

‘복면검사’후속 작으로 오는 7월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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