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은지, 과거 발언보니… “호감 있는 이성 있으면 바로 표현한다”

입력 2015-06-2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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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복면가왕’ 캡처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정체가 에이핑크의 정은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은지가 과거 한 연애관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복면가왕에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 맞서는 출연자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머니는 2라운드에서는 정인의‘미워요’, 가왕 결정전에서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부르며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어머니는 가왕 결정전에서 나윤권을 이기고 결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클레오파트라에게 패배한 후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정은지였다.

정은지는 “얼굴 가리고 노래할 때도 환호하고 호응해 주셔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직접 소속사에 ‘복면가왕’ 출연을 요청했다. 대중분들이 제 목소리를 알아주실까 궁금했다. 알아주신다면 열심히 활동했다는 뜻이 될테고, 몰라주신다면 이 자리를 통해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는 지난 해 12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이성에게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궁금하다’는 MC들의 질문에 “호감 있는 이성이 있으면 바로 표현한다”며 “나는 바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는 이어진 상황극에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고 “연락처가 어떻게”라고 바로 물어 모두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정은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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