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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변장 사진 올리고 소감 밝혀 “제 목소리 알아봐주셔서 감사”

입력 2015-06-22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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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정은지가 출연 당일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아쉽게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6대 가왕의 자리를 내 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주인공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소감을 남겼다.

지난 21일 정은지는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한 주 동안 많이 궁금해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 목소리를 좋아해주시고 알아봐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정은지는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체를 감추기 위해 보라색 일바지와 면장갑, 슬리퍼, 선캡 가면 등을 활용한 무대의상을 입은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정은지는 가면을 벗은 채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정은지는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에이핑크로서의 목소리는 알겠는데 혼자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특색이 있는지 고민돼 우울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복면가왕’을 통해 고민이 해결돼 정말 좋았다”고 털어놨다.

‘복면가왕 정은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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