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데뷔 5주년 소감을 말했다.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가 22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케이윌과 정기고가 맡았다.
이날 씨스타 소유는 데뷔5주년 질문에 대해 “데뷔한지 벌써 5년이 됐다. 데뷔 이후 기념일을 챙긴 적은 없었다. 이번에는 다같이 모여서 볼링장에 모여서 게임도 하고 우리끼리의 다짐을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따로 살다보니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다. 예전에 비해 만나면 수다가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5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단독콘서트 했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처럼 뭉클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Shake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씨스타 멤버들은 지난 8월 이후 다방면에서 솔로활동을 펼치며 ‘국민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동명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곡들이 대거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