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벅스뮤직 방송 전 결과 미리 공개… 누리꾼들 ‘비난’

입력 2015-06-2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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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벅스뮤직 캡처

음원 사이트 벅스뮤직이 ‘복면가왕’이 방송되기 전 결과를 미리 공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준결승과 6대 복면가왕을 뽑는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4, 5대 복면가왕인 클레오파트라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앞두고 벅스뮤직은 홈페이지 ‘복면가왕’ 게시판에 ‘복면가왕 12회-혼자서도 빛났던 정은지의 복면가왕 도전기!’라는 제목으로 정은지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파송송 계란탁’에는 빅스 켄 사진을, ‘킬리만자로의 표범’에는 나윤권 사진을 걸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방송 전 벅스뮤직이 출연자들을 미리 공개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MBC ‘복면가왕’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했고, 해당 게시물은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정은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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