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도 나섰다… ‘너를 기억해’ 팀 본방사수 독려!

입력 2015-06-22 13: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22일 첫 선을 보이는 ‘너를 기억해’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배우들의 영상을 공개한 것.

독설마저 섹시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의 서인국은 극 중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해맑게 등장해 “월화 미니시리즈 KBS 2TV ‘너를 기억해’ 6월 22일 첫 방송, 밤 10시에 하니까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방사수!”라고 전했고, 근성 있는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의 장나라 또한 “‘너를 기억해’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10시에 만나요”라며 설렘 가득한 멘트를 전했다.

수사에 종종 힌트를 선물하는 법의학자 이준호 역의 최원영과 특범팀 엘리트들을 이끄는 진짜 엘리트 팀장 강은혁 역의 이천희 역시 밝은 얼굴로 “본방사수, 채널 고정”을 외쳤다. 미스터리한 변호사 정선호 역의 박보검 역시 “밤 10시, 이 시간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 시간을 기억해”라며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수사마다 함께 붙어 다니는 감수사의 달인 손명우 역의 민성욱과 특범팀의 비타민 민승주 역의 김재원, 물리학도 출신의 반전 없는 캐릭터 최은복 역의 손승원은 사이좋게 팔짱을 낀 채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태국에서 영상을 보낸 EXO의 도경수(디오), 특별 출연이지만 이준영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첫 방송에서 이현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덥지만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는 배우들은 짧은 영상에서도 긴장감보단 작품에 대한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듯했다. 제작사 CJ E&M 측도 “배우들과 제작진 및 스태프들 모두가 첫 방송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촬영했다. 첫 방송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해 오늘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베일에 싸인 과거의 진실과 묻어뒀던 기억,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정체에 다가가는 서스펜스와 사건을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함께 성장하고 사랑에 빠지는 수사 로맨스를 담은 ‘너를 기억해’는 22일 밤 10시, KBS 2TV에서 대망의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