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눔의 집’에 1년간 총 6000만 원 기부… 훈훈!

입력 2015-06-22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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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눔의 집’에 1년간 총 6000만 원 기부… 훈훈!

‘국민MC’ 유재석이 최근 4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송인 유재석이 2015년 6월 2일에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000만 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 원을 포함 총 4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라고 적었다.

특히 유재석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 소장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7월에도 2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소장은 “유재석이 지금까지 총 60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재석은 남몰래 선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본인이 알려지는 꺼려하며 최대한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으로 자제했다. 하지만 안 소장은 유재석의 선행과 취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SNS에 관련 사실을 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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