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재원, 차승원에 지부상소…본격 대립

입력 2015-06-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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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차승원에 지부상소…본격 대립

배우 김재원이 차승원과 정면 대결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재원(능양군, 인조 역)과 차승원(광해 역)은 대면하고 있다.

능양군은 자신의 목에 도끼를 대고 하이에나 같은 눈빛으로 광해를 쏘아본다. 지부상소(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머리를 쳐 달라는 뜻으로 도끼를 지니고 올리는 상소)를 올리며 광해와 대립하고 있다.

이에 광해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화정’의 한 관계자는 “능양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광해와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화정’,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정’ 22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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