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1일 동아닷컴에 “곧 공식입장을 준비 중이지만, 하차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힐링’ 안방마님이 아닌 배우 성유리로서 인사드릴 예정이다. 곧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성유리와 이경규가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제작진의 만류에도 하차를 결심했다고.
‘힐링캠프’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3인이 호흡을 맞추며 게스트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토크쇼. 오랫동안 월요일 심야시간을 지키며 SBS의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