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차량 관리도 스마트폰 앱으로

입력 2015-07-01 15: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카페인모터큐브는 투명한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는 ‘카페인(carffeine)’을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7월 한달 동안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인은 정보기술(IT)를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정비소의 연결, 정비 및 진단 이력 관리 등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퀄컴의 글로벌 벤처 투자경진대회인 ‘큐프라이즈 2014’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회원사인 카페인샵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수도권 20여개점을 포함해 160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공개 서비스 버전에서는 자동차 진단·정비 서비스를 예약하는 기능과 그 동안의 진단 및 정비 이력 확인, 카페인샵 소개 기능 등을 우선 제공한다. 향후 휴대전화로 비용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식서비스는 8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