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밍스 “롤모델은 신화, 오랫동안 활동하며 사랑받고파”

입력 2015-07-02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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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가 신화와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꼽았다.

2일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는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밍스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롤모델은 신화 선배님이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으며 활동하신 모습을 보면 정말 닮고 싶다. 우리도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 중에서는 소녀시대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면 정말 보기가 좋다. 멤버들끼리 사이도 좋고 그런 모습을 꼭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Shake’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했다.

이번 앨범 ‘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해 '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Shut up', 'Love Shake (DJ Stereo Club Mix)'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밍스는 지난달 30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Love Shake’ 무대를 첫 공개했다. 2일 오전 음원 발매와 함께 방송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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