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뛰어난 랩실력… 박재범은 탈락 버튼 ‘깜짝’

입력 2015-07-04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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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에 탈락버튼을 누른 박재범에 관심이 쏠렸다.

송민호는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의 2차 예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듀서들은 송민호의 등장 전부터 "송민호 랩 잘한다. 송민호를 잡아야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프로듀서들의 기대에 걸맞는 랩을 선보였다. 송민호의 랩에 프로듀서들은 칭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박재범은 달랐다. 박재범은 송민호의 무대가 시작되자 마자 탈락 버튼을 눌렀다. 박재범은 “비트가 나오는데 이상한 동작을 해서 싫었다. 너무 멋을 부리려고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서는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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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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