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푸홀스, 25호 홈런 폭발… 2위와 2개 차 ‘AL 선두 유지’

입력 2015-07-06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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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6월의 선수에 선정된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35, LA 에인절스)가 4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 부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푸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1회 1타점 적시타에 이어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콜비 루이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25호. 이로써 푸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7홈런을 때려내며 맹렬한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J.D. 마르티네스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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