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이이경에 “이 분이 그 분이냐”

입력 2015-07-08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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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배우 이이경이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새삼 화제다.

이이경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 합류하며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이경이 자기소개를 하자 정형돈은 “중요한 건 이 분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대표이사님이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깜짝 놀라며 “이 분이 그 분이냐”고 되물으며 “통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이경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적 있다.

한편 이이경은 과거 한 패션지와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와 자신의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이경은 “07학번으로 체대에 들어갔지만 군대에서 생각이 바뀌더라. 서울예대 연기과에 11학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다 혼자서 해결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이경은 방송 이후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일주일간 죽도록 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국가대표 선생님부터 페이스메이커 건호까지 앞으로도 불가능을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방송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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