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이경, “아기스포츠단에서 활동하다 벽 타일 무너져…”

입력 2015-07-08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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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이경, “아기스포츠단에서 활동하다 벽 타일 무너져…”

‘예체능’ 이이경

‘예체능’ 이이경이 아버지 이야기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이경은 수영편 오디션에 참여했다.

이이경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신성록의 비서로 전지현, 김수현을 괴롭혔던 이이경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정형돈은 "더 대단한건 아버님께서 굴지의 대기업 대표이사다"고 이이경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은 LG 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다.

강호동은 정형돈의 말을 듣고 "기사로 본 적 있다. 그분이냐, 통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은 "20년전 YMCA 아기스포츠단에 들어갔다가 벽 타일이 무너져서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 이후로 20년간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저런 아픔이 있는 분은 우리가 품어야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션은 "그래서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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