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기대주 류준열, 최민식과 한솥밥

입력 2015-07-08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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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포비아’ 등에서 활약한 신인 연기자 류준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독립영화에서 활약해온 신인 연기자 류준열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개성 넘치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류준열을 소속 배우로 영입했다”며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지난해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한 신예다. 이어 올해 3월 개봉한 ‘소셜포비아’에서 개성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영화 ‘글로리데이’에 캐스팅됐고, 얼마 전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해 시청자와도 만났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식과 설경구, 이정재를 비롯해 JYJ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박성웅 문소리, 라미란, 송새벽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다수 몸담고 있으며, 신예 류준열까지 합류해 더욱 다양한 배우들을 갖추게 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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