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 과거 연애사 언급에 ‘폭풍 질투’

‘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 과거 연애사 언급에 ‘폭풍 질투’

윤건이 장서희의 과거 연애사를 듣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건, 장서희 커플의 로맨틱한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건은 장서희의 연애세포를 되살리고자 한강 한 가운데에 요트를 띄워 장서희를 놀라게 했다.

요트 안에는 가득 채운 꽃 장식부터 향초까지, 섬세하게 준비해놓은 윤건의 깜짝 이벤트에 장서희는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물었다. “혹시 프러포즈를 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시외로 나가 드라이브를 즐겼다. 장서희는 차 안에서 윤건이 작곡한 ‘벌써 일 년’을 듣다가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벌써 일 년’을 들으며 참 많이 울었다”라며 과거 연애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이 노래를 만든 사람과 부부가 됐다”며 윤건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나 윤건은 “지금 내 앞에서 옛 남자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폭풍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윤건 장서희 윤건 장서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