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측, 음주차량 동승 지적 "상황 파악될 때까지 방송 활동 계속"

입력 2015-07-11 1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블락비 지코. 동아닷컴DB

그룹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 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코는 지난 8일 멤버 박경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가 음주 상태였고, 지코가 탄 차량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 사고가 벌어졌다.

지코 측은 11일 동아닷컴에 “매니저와 지코, 친구들이 함께 있었다”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가벼운 접촉이라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지코는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4’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이번 사고에 대해 ‘음주 차량에 동승한 것도 문제’라는 일부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 중이지만 아직까지 방송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