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방한시장 회복 위해 중화권 세일즈

입력 2015-07-12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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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메르스)으로 위축된 방한시장 조기 정상화를 위해 중국, 홍콩을 방문한다. 김종덕 장관은 관광주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간담회도 개최한다.

14일 중국을 방문해 국가여유국 리진자오 국장을 만나 지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한국 국민을 중국정부가 치료해 한국으로 귀국시켜준데 대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한 메르스 대응대책 추진 결과와 한국관광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를 위한 양국간 관광교류의 조기 정상화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중화권 방문은 지난 7월 9일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산업 육성 대책의 후속조치 중 하나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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