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베인글로리’ e스포츠 대회 개최

입력 2015-07-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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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

CJ E&M의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게임 개발사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1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바일게임 ‘베인글로리’의 e스포츠화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양사는 먼저 글로벌 e스포츠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13일과 14일 진행한다. 방송으로는 20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만나볼 수 있다.

총상금은 3100만원. 한국과 중국,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대표 게임 클랜 8개 팀이 출전한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8월 정규리그도 준비하고 있다. 시즌 1·2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8000만원. 온라인 예선을 통해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베인글로리는 모바일 공성대전액션(AOS)게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정교한 조작감과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3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게임으로, 전세계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인기 순위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출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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