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부 권태기에 배낭여행 가면 위험하다”

입력 2015-07-1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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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부부의 여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신혼여행을 휴양으로 가야 하냐, 배낭여행으로 가야 하냐’는 청취자의 고민에 “무조건 휴양이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신혼여행은 배낭여행 아닌 휴양이다. 같이 있는 것도 좋은데 무슨 배낭여행이냐”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권태기 때 배낭여행을 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권태기 때 배낭여행 가면 밀어버린다. 잘못하면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 원모어찬스 박원이 출연한 ‘어떻게 해야되죠’ 코너가 전파를 탔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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