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입력 2015-07-1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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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서울 앙코르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주관사인 월드쇼마켓은 “본 공연은 아티스트의 일정과 공연장의 사정으로 당초 4월 25일(토)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5개 도시투어를 진행하며 8월 말까지의 일정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다. 그러나 서울 공연이 종료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앙코르 문의 및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아티스트들과 기획사와의 오랜 논의 끝에 앵콜 콘서트를 결정하게 되었다. 수 많은 관객의 요청으로 앵콜 콘서트가 정해진 만큼 최고의 콘서트를 준비해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90년대 정상급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 그 시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쏟아내는 공연으로, 기존 행사식의 무대에서 탈피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앵콜 콘서트에는 국민가수 김건모를 비롯해 DJ DOC, 쿨, 김현정, 박미경, 룰라, 김원준, R.ef,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앵콜 콘서트는 7월 15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고,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을 통해 동시에 오픈 되며, 10월 24일 미국 LA, 10월 31일 뉴욕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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