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메이저리그 공식맥주 선정

입력 2015-07-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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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공식맥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제품이 MLB 공식맥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맥주 중 MLB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는 카스가 유일하다. 오비맥주는 MLB측과의 협약에 따라 우선 2015년도 MLB의 월드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 올스타전 각 한 경기씩 총 3경기에서 카스 가상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MLB와의 협력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카스의 더욱 젊고 신선한 야구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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