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배성우, 18세 소년이 된 신 스틸러 ‘기대’

입력 2015-07-14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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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18세 ‘우진’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다채로운 배역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신 스틸러로 떠오른 배우 배성우. 그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18세 ‘우진’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빅매치’ 그리고 ‘워킹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배성우.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에게 꼭 맞는 옷처럼 소화하는 그가 ‘뷰티 인사이드’에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배성우가 맡은 ‘우진’은 18세에 처음으로 모습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캐릭터로 처음 겪게 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게 된다. 배성우는 어린 나이에 겪은 충격적인 현상을 리얼하게 표현해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렇듯 ‘뷰티 인사이드’는 한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월 2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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