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끝내 눈물…"돈 보고 시집갔다는 악플에 상처 받아"

입력 2015-07-1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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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재벌 2세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해 화제인 가운데 악성 댓글에 상처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태국 새댁 신주아를 만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편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신주아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주아는 "남편의 나라에 대한 비하들이 너무 속상했다"라며 "또 돈 보고 시집갔다는 악플이 많은데 나는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주아는 가장 큰 상처를 받은 댓글로 "한국에서 잘 안 풀리니 태국으로 팔려간다"라는 악플을 꼽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신주아는 "배우에 대한 꿈은 아직 남아 있다"라며 연기자의 삶을 포기하지 않울 거란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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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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