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한국에서 안 팔리니 태국으로 팔려가냐” 댓글에 눈물

입력 2015-07-1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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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남편

배우 신주아가 결혼 후 받은 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태국 새댁 신주아를 만나다 편’이 방송됐다.

신주아는 지난해 태국 유력 기업가와 결혼 후 태국 방콕에서 살고 있다.

이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말하던 중 신주아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주아는 “남편의 나라에 대한 비하들이 너무 속상했다”라며 “또 돈 보고 시집갔다는 악플이 많은데 나는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한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주아는 가장 큰 상처를 받은 댓글로 “한국에서 잘 안 팔리니 태국으로 팔려간다”라는 악플을 꼽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신주아는 “배우에 대한 꿈은 아직 남아 있다”라며 연기자의 삶을 포기하지 않울 거란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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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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