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쌍 신곡 '주마등'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은 14일 밤12시 신곡 '주마등'을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 '주마등'은 15일 오전 7시 기준 멜론과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총 7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주마등’은 리쌍이 지난해 6월 경부터 준비했던 새 싱글로 리쌍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2년 발매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 이후 약 3년 만이다.
길의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고 개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은 어김없이 이번 곡에서 또 한 번의 진가를 발휘해 주마등이란 주제와 가사를 탄생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주마등'은 특색 있는 개리의 랩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 더불어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보컬 MI-WOO(미우)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미우는 리쌍컴퍼니가 야심차게 내놓는 첫 번째 신인 실력파 여성 보컬이다.
사진|리쌍 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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