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 계약,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도 동행…‘역시 의리남’

입력 2015-07-16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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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재석 FNC 행. 동아닷컴DB

유재석 FNC 계약,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도 동행…‘역시 의리남’

방송인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매니저도 함께 FNC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의 매니저는 10년 넘게 유재석과 함께 일해 왔다. 특히 유재석이 1인 기획사로 활동해 온 지난 5년간 유재석 관련한 모든 업무를 혼자 떠맡았다. 그러한 매니저를 유재석이 챙기며 의리를 지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과의 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FNC와의 계약 소감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등 가수들뿐 아니라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 개그맨 출신 예능인들도 속해있다. 또한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등 배우들도 다수 포진해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영입 소식이 알려지자 16일 오전 주가가 폭등하며 ‘유느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개그맨 유재석.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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