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소화불량 및 속 쓰림을 호소한 20대 여성 환자는 남성의 2배이다. 소화불량 경험이 있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동화약품의 2014년 조사에서도 여성의 94%가 변비, 설사·묽은 변, 아랫배 통증 등 장 관련 이상 증상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미인활명수’에는 매실을 훈증한 오매 1200mg이 함유됐다. 오매는 ‘의약품 등의 표준제조기준’에서 정장제와 지사제의 유효성분으로 등재되어 있다. 미인활명수는 특히 정장,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이상발효 등에 효과가 있어 장이 불편한 여성 환자들의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액상과당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기호까지 고려했다.
118년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인 활명수는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세 가지 제품을 생산했다. 새롭게 출시한 미인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하여 복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