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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이유비, 백색 도포 커플룩 “우리 어울리나요?”
이준기·이유비, 백색 도포 커플룩 “우리 어울리나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유비가 백색 커플 도포를 입었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준기와 이유비는 그 동안 보여줬던 차림이 아닌 백색 도포에 하얀 갓을 쓰고 산 속을 걷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눈을 제외한 나머지 얼굴 부분을 가리고 있다. 갓과 가리개 사이로 드러난 매서운 눈빛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마치 잠입을 시도하는 듯한 분위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유비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초조해하는 듯하다. 주변 사람들도 흰 도포와 갓을 착용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을 걷는 선비’의 한 관계자는 “4회에서는 음란서생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사건이 벌어진다”며 “그 가운데 서로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이준기, 이유비 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콘텐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