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코미디 빅리그, 개콘에 밀리지 않을 것”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7-17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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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코미디 빅리그, 개콘에 밀리지 않을 것” 발언 ‘재조명’

이진호가 개그콘서트에 대한 생각을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진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당시, 이진호는 "'개그콘서트'는 론칭한지 오래됐다. 어찌보면 코미디계의 명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코미디 빅리그'는 평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현재로서는 개콘이 분명히 더 나을 거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같은 무대에 서서 같은 관객들을 상대로 무대를 꾸민다면 코빅이 절대 밀리진 않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진호는 1986년생으로 2005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다.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후,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의 '썸앤쌈'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21회에 개그맨 양세형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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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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