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발견 처음 아냐”… 누리꾼들 분노

입력 2015-07-17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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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는 구더기 액상분유에 대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구더기 액상분유를 발견한 누리꾼은 “업체의 담당 직원 두 명과 만나 이야기를 하니 ‘구더기가 처음은 아니지만 살아 있는 건 처음 발견됐다’고 말하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17일 해당 분유 제조사인 베비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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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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