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측 “내일 김수미 방문…조영남 마음까지 전할 것”

입력 2015-07-17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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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김수미. 사진출처|KBS

조영남·김수미. 사진출처|KBS

KBS2 ‘나를 돌아봐’ 측이 18일 김수미를 찾아갈 예정이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가수 조영남이 김수미에게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려 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를 돌아봐’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내일(18일) 김수미 씨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려 한다”며 “조영남 씨의 마음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13일 열린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 가운데 17일 김수미가 악플을 이유로 돌연 하차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나를 돌아봐’가 제작진의 노력으로 거듭된 내홍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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