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도연♥양세찬, 케미 터졌다… ‘여사구’ 대세 코너 예감

입력 2015-07-19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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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장도연♥양세찬, 케미 터졌다… ‘여사구’ 대세 코너 예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장도연과 양세찬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코너 ‘여자 사람 친구’가 대세 코너로 자리 잡을 지 기대를 모은다.

12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여자 사람 친구’에서 트렌스젠더 역 ‘장도팔’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과 그의 군대 동기 양세찬이 등장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여자 사람 친구’는 2015년 3쿼터(3분기) 시작과 동시에 첫 선을 보이며 오늘 세 번째 방송을 맞게 된 신규 코너. 하지만 장도연과 양세찬의 눈부신 활약으로 3쿼터 시작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위권 내 진입으로 타 코너의 아성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코너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장도연의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이 더욱 찰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주 방송 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8회 방송은 평균 3.4%, 최고 4.2%를 차지하며 ‘코빅’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남녀 전 연령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2015년 3쿼터의 순항을 알리고 있는 것. 기존 코너의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신규 코너의 무서운 강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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