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제일 싫었던 게스트 물어본 이휘재에 “바로 너” 폭소

입력 2015-07-21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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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제일 싫었던 게스트 물어본 이휘재에 “바로 너” 폭소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차를 앞둔 이경규와 성유리가 솔직한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날 ‘힐링캠프’는 4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힐링감상회’로 꾸며졌다.

힐링 이경규는 “시원섭섭하다. 많은 걸 배웠다. ‘힐링캠프’라는 큰 선물을 가지고 간다. 자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라며 “나한테는 큰 선물이고 훈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가을쯤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며 “3개월 뒤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유리 역시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서만 고민했는데 ‘힐링캠프’를 통해 듣는 법을 배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힐링 이경규는 제일 싫었던 ‘힐링캠프’ 게스트로 이휘재를 꼽았다.

이날 스페셜 일일 MC로 나선 이휘재는 이경규에게 여태껏 출연했던 게스트들 중 가장 싫었던 게스트에 대해 물었고, 이경규는 “나왔던 출연자 중 제일 가슴 졸이고 싫었던 게스트는 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 이경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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