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예상치 못한 휴양지 도착…단서 담긴 사진 공개

입력 2015-07-25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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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의 휴양지 인증샷이 공개됐다.

한껏 신이 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환한 웃음 뒤로 야자수와 시원한 해변이 펼쳐져 이들이 어디로 여행을 떠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름 휴가철 맞이 럭셔리 휴양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이번 여행 장소의 단서가 담긴 멤버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주 멤버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럭셔리한 여름 휴양여행을 떠난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의문의 장소에서 멤버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이번 주 여행지에 대한 깜짝 단서를 제공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휴양여행에 한껏 들뜬 멤버들이 형형색색 바지를 갖춰 입고 휴양지 패션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너무나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표정은 이번 여행에 200% 만족한 듯해 이들이 어디로 여행을 떠난 것인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모습 뒤로 휴양지의 상징인 커다란 야자수가 드리워져 있어 이들이 드디어 해외로 떠난 것은 아닐까 의문을 가지게 하는데, 또 다른 스틸에는 밟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하얀 모래사장과 새파란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단체로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지상낙원 발리’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져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 문구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여행의 콘셉트가 여름 휴양지인 만큼 멤버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라면서 “이들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적힌 문구가 이번 여행지에 대한 큰 단서가 될 것이니 이번 주 ‘1박 2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멤버들이 드디어 유명 해외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인지, 이들의 의문의 여행지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l’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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