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홍설 役에 낙점 ‘제일 처음 러브콜 보냈던 배우’

입력 2015-07-2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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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홍설 役에 낙점 ‘제일 처음 러브콜 보냈던 배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에 배우 김고은(24)이 캐스팅됐다.

앞서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여주인공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에 미쓰에이 수지도 물망에 올랐지만 최근 불발되면서 홍설 역을 맡을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 가운데 김고은이 낙점된 것이다.

이윤정 감독은 “김고은은 이미 20대 초반 여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라며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어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일 처음 러브콜을 보냈던 배우”라고 김고은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아직 보여주지 않은 김고은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매력과 복잡한 심리묘사가 필요한 홍설 캐릭터를 버무린다면 웹툰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새로운 홍설이 탄생될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고은이 ‘유정’ 역의 박해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역시 기대가 된다.

사진│동아닷컴 DB, 치인트 김고은 치인트 김고은 치인트 김고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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