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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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Kang’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연속 유격수로 나선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켓 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전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강정호는 7월 21경기에서 25안타 6타점, 13득점, 타율 0.347, 출루율 0.42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편, 이날 상대 선발은 우완 투수 마이크 펠프리다. 강정호는 지난 5월 펠프리와 맞대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