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 윤주민 변호사 대동

입력 2015-07-3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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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일명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가 실시됐다.

검찰은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A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7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는 대검찰청 거짓말 탐지기 조사관(심리분석관)이 주도했다. 진술녹화실엔 A 할머니의 변호사인 윤주민 변호사가 함께했다. 약 3~4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A 할머니는 각 질문에 대해 진술을 하게 되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관은 폴리그라프의 변화 추이에 따라 진술의 거짓말 여부를 판단한다.

그러나 거짓말탐지기 결과가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A 할머니는 지난 7월 14일 오후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 사이다에 살충제를 넣어 할머니 6명을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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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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