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밴드 비치 파슬스가 혁오 밴드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비치 파슬스는 자신들의 SNS에 혁오의 음악이 자신들의 노래를 섞어 만든 것 같다고 남긴 트윗 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혁오 밴드가 지난 1월 발표한 ‘Panda Bear’가 비치 파슬스의 ‘GoldenAge’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비치 파슬스는 SNS에 ‘Golden Age’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후 비치 파슬스는 자신의 SNS에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웃자고 말한 거에요”라고 전했다.
사진│비치 파슬스 트위터 캡처, 비치 파슬스 비치 파슬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