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태영삼 버스’ 증편 및 노선 보강

입력 2015-08-0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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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범실시중인 투어관광버스 ‘정.태.영.삼 투어버스’의 운행편수 증편과 노선 보강을 실시했다.

‘정.태.영.삼 투어버스’는 강원랜드는 7월 24일부터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 4개 시.군의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게 리조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투어 서비스다. 투어버스 코스 중 삼척 노선은 38인승 버스가 운행편수마다 만원을 이루어 격일 운행에서 매일 운행하는 것으로 증편을 했다. 노선도 하이원추추파크를 경유해 삼척 장호항을 순회하면서 추추파크 할인쿠폰까지 제공해 특히 가족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1일부터 시작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기간에 맞춰 정선과 태백 노선은 축제현장을 경유하고, 축제가 끝나는 10일부터는 ‘만항재 야생화 꽃길 걷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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